꾸준히 뭐라도 적어야지 싶은데 집-회사 반복하고 크게 취미 생활은 안 하고 있으니 쓸 거리가 없다.누가 '요즘 고민이 있나요?'라고 물었을 때 '어.. 퇴사하고 뭐하지?' 하고 그제야 생각해보는 정도지 히키코모리 생활 할 때처럼 있는 고민 없는 고민 다 짜내서 셀프 고통 받고 매일 가위 눌렸던 시절이 꿈인가 싶을 정도로 고민이 없다. 그냥 나라가 무사했으면 좋겠어.. 회사 퇴사까지 D-13!아니 작년 이맘때 일이 없어서 탱자탱자놀다가 탱자나무 되는 줄 알았는데 올해는 왜 이렇게 바빠? 불경기 맞아?? 자꾸 야근 생기니까 '그래! 퇴사 전에 뽕뽑자!' vs '아니 며칠 안 남았는데 무슨 야근이야!' 의 반복. 공부 컴활 공부 해야하는데.. 한자랑 젤피티도.. 껄껄... 강의만 질러놨어 뻘소리어릴 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