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오늘부터라는데 회사-집 반복이라 쓸 말이 없다. 뭔가 짜내보면 쓸 말이 있을 거야!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더라? 확실한 건 연차 낸 어제는 정시퇴근했고 평소처럼 출근한 오늘은 야근을 했단 거다. 그럼에도 아직 오늘치 양이 많이 남아서 내일 정시퇴근도 미지수다. 아 그리고 오늘 어떤 분이 전에 모회사에 다니지 않았냐 물으시더라. 맞다고, 어떻게 아셨다니까 당시 거기 재직했고 심지어 내가 때려친 현장까지 목격하셨다고! 때문에 원래 내가 해야할 일을 그분이 하셨다고한다. 아니 세상에 그걸 이 회사온지 2년 뒤에 얘기하신다고!? 엄청 부끄러웠다! 당시 내가 그렇게 울면서 나가고 나와 싸운 (싸운것도 아니다. 일방적으로 듣고 눈물이 주룩주룩했지. 슬퍼서 운 게 아니라 빡쳐서 운 건데 아오!) 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