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1/12 방통대 기말시험 신청

단팥콘 2024. 11. 12. 22:22

회사

  와, 와, 지난 주까지 이렇게 일이 많지 않았는데 이제야 이벤트 시작된 거 체감했어. 숨이 막힐 정도로 끝이 보이지 않아. 이번 주는 내내 야근 확정이다! 또르륵.

 

시험신청

  방통대는 기말 시험 일자를 선택할 수 있는데, 기말이 다가올 때 쯤 문자로 안내해준다. 중간중간 공지 확인해도 되고. 난 보통 '아맞다!!!!' 하고 깜박해서, 시험 칠 날짜를 안 고르면 학교에서 빈 날짜랑 시간대로 임의로 넣는다. 1학기 때 토요일에 배정받았다. 아싸라 주말에 나갈 일이 없어서 다행이지.

  아무튼 이번에도 문자는 봤지만 밍기적 거리다가 남는 날짜에 배정 받을 느낌이었는데 티스토리에 쓸 게 없어서 '이거다!' 하고 신청했다. 

그런데 내 일정 확인하는 게 진짜 보기 편하게 바꼈더라. 2학기 수강 신청할 때만해도 이러지 않았으니 최근에 바뀐 것 같은데 (아니면 머쓱타드) 매번 접속하면 거의 수업만 듣고 종료해서 몰랐어.. 전엔 수강 신청하면 어디에 들어가야하는지, 출석 수업은 어디서 확인하는지, 과제 제출은 어디로 들어가야하는지 매번 헤맸는데 아주 보기 편하게 바꼈다. 대만족!

 

 

기타

 지원서 오늘은 꼭 다 쓰고 싶어.. 자기소개 어려워. 소개는 할 수 있는데 기업에서 원하는 소개는 아니야. 

 

기타 2

  당장 해야할 일, 나중에 해도 될 일 구분 못하는 중. 시험기간 되면 괜히 딴짓하고 싶잖아!

  아무튼 난 글씨 쓸 때 자음모음 조화가 안 되는 편이라 예시로 나온 글씨를 똑같이 따라쓰기보단 위치를 의식하고 그에 맞춰서 쓰려고 했다. 비록 결과물은 별로지만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