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
월급날인데 이 회사는 급여를 늦게 보내는 편이다. 4시나 5시 이후? 또 예전에는 돈부터 이체하고 급여명세서를 받았는데 지난 달부터 갑자기 명세서 먼저 보내더라. 메일 보고 급여통장 확인했는데 0원이라 뭔가 했네! 둘 다 당일 보내주긴하는데 무슨 차이일까. 아무래도 미리 얼마가 들어오는지 확인한 다음 실제 받은 월급을 확인하고 이상이 생겼을 때 사람들이 문의하기 편해서 그런가? 그런데 회사 문닫기 두 달전에 갑자기? 아무튼 이벤트도 곧 끝나는데 권고사직 쓰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내용엔 회사 이전 내용이 꼭 들어가야해.
월급으로 제일 먼저 카드값으로 스쳐보냈고 월세 보내고 출판사의 빛과 소금이 됐다. 나머진 적금, 경조사, 비상금 등으로 빼놓으니 주머니 넣은 손에 잡히는 게 없다. 흑흑.
그 외 1
기말과제가 나왔다. 다음 주는 결혼식때문에 본가에 내려가야하니 이번 주에 끝내야한다. 미래의 나 믿진 않지만 힘내!
그 외 2
냉동고에 있던 아이스크림. 혼자 다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호기롭게 뜯었는세 서너입 떠먹고 다시 넣어놨다. 맛있는데 예전처럼은 못 먹겠어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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