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7 집회에 다녀왔다
별 내용 없다. 그냥 훗날 '이 날은 이랬구나.' 기억하려고 쓰는 암 말.집근처 편의점에서 응원봉에 넣을 배터리를 사고 (근데 잘못사서 다른 사이즈로 다시 샀어 아, 내 칠천 원!) 생수랑 마른 과자나 안주류 먹으면 물 흡수해줘서 화장실 덜 간다고 약과랑 초코바 두어개 사서 출발.ㄴ약과는 마른 간식류가 아니지 않나요? ㄴ누가 도움됐대서 샀어 또 약과가 먹고 싶었어!평소 어디 놀러가면 가족톡방에 쪼르르 알리는데 본가가 경상도쪽이다보니 작은 언니에게만 집회 다녀온다고 얘기했다. 언니랑 형부네는 괜히 쿠사리만 먹을 것 같아서 시험보러 가고 지인 만나 저녁까지 먹고 온다고했다.지난 대통령 선거 투표하러 갔을 때도 우리 둘 표는 집안 두 사람 막는데 쓸 것 같다고 푸념했었는데 참..🥲당일날 혼잡해서 인근 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