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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연차 최고!

9시에 눈 잠깐 떴다가 오후 3시까지 그대로 잡다한 꿈을 꾸면서 잤다. 반가운 고등학교 동창이랑 음악이 주제인 옛날 영화를 보는 꿈이었고 다른 꿈도 꿨는데 기억이 안 난다. 인체 도형화에 들어갔다. 인물보고 크로키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그려도 입체 느낌 하나도 안 나서 답답했는데 아주 조금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점심겸저녁으로 라면이랑 된장찌개를 먹었고 가볍게 운동을 했는데 갤핏을 안 차고해서 기록이 없어. 아! 아까워!!https://youtu.be/MhHPhF2rbs8?si=BcVImXcZqOm2MPkx 오늘 연차쓰길 잘했다고 생각든 전소연 비빔팝 출연 영상. 사실 연차가 꽤 남아서 퇴사 전까지 주4회 근무중인데, 금요일은 이미 선점한 사람이 많고 목요일은 애매해서 수요..

잡담 2024.11.27

24/11/26 잠온다

회사 오늘 시간은 내 편이 아니었어. 체감쯤 3시 쯤 됐나 싶어 시계보니 2시 반이야 하. 엄청 안 가는 건 아닌데 신발 질질 끌면서 걷는 것처럼 시간이 안 가는 느낌이었어. 그나마 야근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야근도 안 했는데 왜 피곤하지?집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수육을 먹고 해야할 일들을 생각하며 '~해야하는데..'하고 의자에 앉아서 스트레스만 받았다. 스트레스 원인을 빨리 없애면 이런 스트레스도 안 받을 텐데 왜 오늘은 유독 밍기적거리는지. 일단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1시간만 알람 맞춰서 자고 일어나 할 일을 하자. 제발 한 시간만 자길😂안대가 푹 자는데 도움 된다고 해서 주문했다. 쓰는 동안 추리쇼가 들릴 것 같아!

카테고리 없음 2024.11.26

24/11/25 멘붕

회사  야근 안 할 줄 알았는데 해서 아주 배신감이 장난아니다.  gsat 5급  난이도를 몰라서 해커스 강의를 (순간 착각하고 눌렀는지 문제+면접 준비 있는 걸 신청해야 하는데 면접만 있는 걸 골라서 환불 신청하고 재결제했다) 결제했고 지금 ot 하나 들었다. 소개한 예제푸는데 난이도는 생산직이라 그런지 어렵지 않고 시간이 촉박하겠다 정도? 수학 놓은지 오래라 거리는 속력*시간처럼 추억 돋는(?) 공식이 나오니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ㅎㅎ 분위기는 기말 공부인데 현실은 약수와 배수, 지수법칙, 곱셈공식, 방정식....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운동  하고 싶었는데 야근이 방해했다. 난 진짜 운동이 하고 싶었어.  기말 과제 하러 간다 빠잇

잡담 2024.11.25